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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벌써 네번째 하인리히의 소개. 대수로는 다섯대째네요. 이번에는 보다 다채롭게 칠해보려고 했습니다. 이전이랑 비교하면 얼굴 칠하는 것도 많이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모델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는 데칼을 한면에 한장만 붙였었는데 이번에는 데칼네 자신이 조금 생겨서 여러장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데칼위에 데칼을 붙이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기존 슈트롬 파우스트?를 두개를 접착하여 요술봉 같이 만들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2020. 10. 9.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③ 이번엔 단색 위주로 만들어봤습니다. 머리는 이전에도 쓴 Sd.Kfz.231의 머리를 빼왔습니다. Sd.Kfz.231에는 파일럿 머리가 세개나 들어있어서 다른 킷에 재활용이 되어 좋네요. 특별히 데칼은 붙이지 않았습니다만, 워싱 브러시 자국이 맘에 걸리네요. 가챠넨 시리즈는 집에 좀 많은지라 앞으로 이런저런 방면으로 실력을 늘려나가고 싶네요. 2020. 10. 7.
Master Box 1/24 Dangerous Curves Series, Ali #24028 마스터 박스의 데인져러스 커브드 시리즈의 알리 입니다. 1/35만 만지다가 갑자기 1/24를 만지려니 조금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채색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여러번 덧칠을 많이해서 지금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볼이 너무 빵빵 한 점, 다리가 너무 두껍고 다리 사이의 각도가 현실적이지 못해서 많이 깎아내고 조립했습니다. 게다가 밝은 계열의 서페이서가 아닌 카오스 블랙으로 서페이싱한 지라 색도 밝고 화사하지 못하네요. 다만, 다리의 라인이 잘 살아 준 것은 만족합니다. 마스터 박스의 여성 킷은 언젠가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2020. 10. 6.
동네 소바집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그래서 단골이 되어버린 소바집을 찾아왔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 입니다만 인기가 많아 항상 만석을 자랑하던 가게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명도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김에 평소 주문하지 않던 계란 말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소바집에서 소바가 아니라 계란이라니, 하지만 그 예상과는 다르게 굉장히 폭신하고 짭짤한 소스와 일반적인 갈은 무우보다 훨씬 더 매운 무우의 맛이 잘 스며들게끔 단백함이 베이스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야채 튀김을 함께 곁들이는 덴뿌라 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이집은 정말 모든 요리를 조미료를 약간 곁들이는 것으로 맛이 확 일어나게 담백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메인인 소바입니다. 정말 맛있는 소바집은 면을 후루룩 하고 입에 넣었을때 소바 거품..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