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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목욕탕 가챠폰 銭湯 엊그제 식료품을 사려고 나왔다가 가챠폰 코너를 살펴보는데 이런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딱 보고 목욕탕이나, 선물이 갖고 싶어져서 사사삭 돌려보았습니다. 요런 파란 볼에 넣어져 있습니다. 목욕탕이나 건물 둘 중 하나만 걸려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 어... 으음.. 그렇습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고 해서 강아지 의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여유 있을때 한번 더 뽑아볼게요. 2020. 10. 14.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2 일단 파츠를 다듬기 위해 전부 분해 합니다. 왼쪽 오른쪽의 모양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틀릴 염려도 없으므로 거침없이 분해합니다. 저의 도구들. 저중 의외로 괜찮은 녀석이 저 시타델입니다. 멋있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깎이는 맛도 아주 좋구요.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당장 사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아트 나이프로 다듬고 사포질 약간씩 해주었습니다. 접합선이 생각보다 좀 있어서 나중에 붙여도 될 부분이랑 분리해서 괜찮은 부분은 접착을 하였습니다. 골이 깊어서 퍼티로 메꿔야 할 것 같아요. 만드는 중에 LED키트를 살짝 넣어보았습니다. 작례를 보니 머리와 가슴으로 나눠서 LED두개로 빛나게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엔 LED없이 만듭니다. 요렇게 나중에 붙일 수 있는 부분을 .. 2020. 10. 12.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1 이전 소개해 드린 울트라맨 제로입니다. 초심자도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움직이지 않는 대신 조형이 굉장한 제품.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노린 피규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라모델 봉지는 두봉지. 파츠가 별로 없군요. 런너는 전부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가 한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며 어떤 킷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살펴봅니다. 파츠 자체가 고정형 킷이라 왼쪽 파츠 오른쪽 파츠가 다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어린이용으로 판매했던 3D퍼즐 같은 느낌일까요? 런너는 손으로 뜯어내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힘을 주어보니 똑하고 떨어집니다. 조립 방법도 간단하니 먼저 전 파츠를 떼어냈습니다. 전부 떼어내는데 1분도 채 안걸렸습니다. 사삭 만들어본 가조립 상태. 만드는.. 2020. 10. 11.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최근에 나온 35가챠넨 크리거 FINAL의 KAUZ입니다. 생각없이 칠하긴 했습니다만, 색배치가 겟타 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35가챠넨 시리즈 마지막이 되는 이번 시리즈 3는 조형이 상당히 훌륭해서 이런 부분까지 분할되어 있네? 싶은 부분도 적지않게 보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성형 상태가 안좋은 부분이 몇 있어서 헐렁한 점이 많아 기본 본드칠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파마넨트 피니쉬 같은 재료로 파츠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예를 들어 팔같은 부분은 단지 헐렁한게 아니라 끼우는 부분이 짧아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우선시 한다면 첫째도 본드 둘째도 본드를 추천드립니다. 그외에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주 멋진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칼은 시리즈2의 데칼이 더 어울릴 듯 하여 2의.. 202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