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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제로3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2 일단 파츠를 다듬기 위해 전부 분해 합니다. 왼쪽 오른쪽의 모양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틀릴 염려도 없으므로 거침없이 분해합니다. 저의 도구들. 저중 의외로 괜찮은 녀석이 저 시타델입니다. 멋있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깎이는 맛도 아주 좋구요.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당장 사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아트 나이프로 다듬고 사포질 약간씩 해주었습니다. 접합선이 생각보다 좀 있어서 나중에 붙여도 될 부분이랑 분리해서 괜찮은 부분은 접착을 하였습니다. 골이 깊어서 퍼티로 메꿔야 할 것 같아요. 만드는 중에 LED키트를 살짝 넣어보았습니다. 작례를 보니 머리와 가슴으로 나눠서 LED두개로 빛나게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엔 LED없이 만듭니다. 요렇게 나중에 붙일 수 있는 부분을 .. 2020. 10. 12.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1 이전 소개해 드린 울트라맨 제로입니다. 초심자도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움직이지 않는 대신 조형이 굉장한 제품.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노린 피규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라모델 봉지는 두봉지. 파츠가 별로 없군요. 런너는 전부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가 한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며 어떤 킷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살펴봅니다. 파츠 자체가 고정형 킷이라 왼쪽 파츠 오른쪽 파츠가 다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어린이용으로 판매했던 3D퍼즐 같은 느낌일까요? 런너는 손으로 뜯어내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힘을 주어보니 똑하고 떨어집니다. 조립 방법도 간단하니 먼저 전 파츠를 떼어냈습니다. 전부 떼어내는데 1분도 채 안걸렸습니다. 사삭 만들어본 가조립 상태. 만드는.. 2020. 10. 11.
어제 구입한 것들 어제는 휴일이었고 해서 서점과 모형점에 갔다왔습니다. 가이아노츠의 신너. 이전에 쓰던 250ml를 전부 소진하여 구입 하였습니다. 용량때문에 고민하기 싫어서 이번엔 두배의 용량인 500ml로 구입 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몇개씩은 구입하는 시타델 컬러. 시타델보다는 바예호가 싸고 더 다양하다는 말이 있지만, 이동네는 시골이라 시타델밖에 없네요. 색은 골드를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레리어 AURIC ARMOUR GOLD와 쉐이드 CASANDORA YELLOW를 구입하였습니다. 지인에게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를 도포한 뒤 RETRIBUTOR ARMOR를 베이스로 넣고 그 위에 CASANDORA YELLOW를 구석에 잘 스며들게 한 뒤, AURIC ARMOUE GOLD로 드러나는 부분을 칠해주는 것으로 한..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