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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MAX+ Limited edition "AIR ATTACK" 2010 며칠전 지른 에어맥스가 사가와택배에서 오늘 도착했다. 위는 오늘 백엔샵에서 사온 아이폰용밴드 이번 맥스 색깔에 알맞게 검정에 형광색으로 되어있는 박스에 한정판 시리얼 넘버가 보인다. 안을 열어보니 나이키 홈페이지 사진보다 더멋진 광택이 흘러나온다. 그누가 이야기 했던가 에어맥스는 275가 가장 예쁜 사이즈라고.. 290인데도 형태변형이 전혀 이루어 지지않은 훌륭함. 역시 플러스라 신발바닥엔 플러스 마크가 붙어있다. 안감도 알록 달록 귀엽게 되어있다. 여성유저를 위한 배려인가. 옛날 알고 지내던 모양이 그랬지 '핸드백은 안감이 얼마나 화려한가에 따라서 갈려요.' 라고. 밑창을 까면 아이폰과 연동되는 나이키의 +센서를 넣는 구멍이 조그마한 스폰지로 막혀있다. 끝으로 오늘 지른 총집합. 조깅이나 할려고 이런거.. 2010. 8. 22.
유노카와 불꽃놀이 이곳 유노카와도 오늘 불꽃놀이가 열렸습니다. 이런 저런 불꽃들로 참 즐거웠습니다만. 순간 순간을 느긋하게 볼 수가 없어서 사진은 형편없군요. 으하하 핑계를 대자면 바로 요앞에서 남들 감상할때 열심히 돼지고기꼬치랑 쏘세지랑 생맥주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없는 탓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동네는 하코다테 산이라는 관광명지가 있습니다만, 오늘 호텔을 찾은 많은 분들이 아경을 바라보며, 불꽃을 산에 올라가 위에서 바라볼까, 아니면 느긋하게 호텔에서 바로 앞에서 쏴대는 불꽃을 밑에서 감상할까 하는 이와이슌지의 '하나비를 위에서볼까 밑에서 볼까'를 생각나게 하는 고민들을 하더군요. ps.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제 가을이군요. 2010. 8. 22.
죽는다고생각했다WH, 거미의줄 어제의 지름. 죽는다고 생각했다(뭐 죽는줄 알았다정도 되겠네요.) WH 꽤 유명한 "죽는다고 생각했다" 시리즈를 다나카 케이이치가 데츠카 오사무 풍으로 그려놓은 책인데, WH(더블 엣치)라는 이름 그대로 에로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직장 상사(남자) 둘은 평소에도 사이가 좋은데, 잊은 물건이 있어 밤에 회사를 가보니 두사람이 알몸으로 키스를 하고, 그랬다는 깜짝 놀래 죽는줄 알았다. 라던지 집에서 기르는 개를 불렀는데 개가 너무 높게 점프하는 바람에 성기의 위치가...뭐 그런 스타일의 죽는줄 알았다 입니다. - 짤리는거 아닌가 몰라. 또 하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모 교수님 스타일로 이야기 하자면 아꾸따가와 류노스께)의 거미의줄입니다. 불교이신분들은 다들 아시는 선(善)에 나오는 악당이 .. 2010. 8. 21.
오는 9월 5일 한국에 간다. 드디어 9월 5일 한국에 간다. 보고싶던 친구들도 많이 보고 놀고 한탄하고. 마시고 까고 웃고 싸돌아다니고... 그럴시간이나 있었으면 좋겠다. 모처럼 1년에 2번 가는 한국 출장인데. 이번만큼은 로비질들에 피곤한 하루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다. 짤방은 며칠전에 만들어 먹어본 우동~ 201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