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삿포로4

삿포로에 갔다왔다. (4)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사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무렵이라서 열매도 예쁘게 익었다. 굉장히 싸게 묵은 삿포로 역 크로스 호텔 모던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삿포로에서 구입한 지아이조 새 시리즈, 일본은 좀 비싼듯 하다. 돌아가면서 먹은 도시락. 마이도 먹었다. 눠붜뤼붸추. 눠붜뤼붸추. 그리고 돌아가면서 상품권으로 Wii하고 DSi LL 샀다. (어?) 2010. 12. 24.
삿포로에 갔다왔다. (3) 이번편에 샌드위치 나옴. 바나나 퍼블릭을 지나서. 오도리 역 19번 출구로 나와서. 측면 빌딩의 지하 3층! 사에라.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 메뉴판에 가격에 조금 긴장하셨지만. 과감하게 주문. 역시 보는것보다 먹는게 제일임. 이게 예술임. 씹는 순간 빙산이 부서져 내리는 듯한 쾌감이 입안으로 쏟아지는 아 이건. 산이 그곳에 있으니까 올라갔는데 상쾌하게 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육즙이... 그담엔 점프 숍에 갔다. 긴타마 만다라케에서 산 레고 토이스토리 본을 떠서 마구 복제해서 가지고 놀 계획 역에서 노래하던 아가씨. 목소리가 굉장히 뛰어났다. 민나데 오도리데 오도리마쇼. 2010. 12. 22.
삿포로에 갔다왔다. (2) 삿포로에 갔다온 그 두번째 본편은 사진개방으로 시작합니다. 모형 참 잘만들었다 싶었다. 팩토리 중앙에 있던 굴뚝 오르는 산타. 최근 광고도 많이 나오는 팩토리 내부 사진. 빙글 빙글 도는걸 사진으로 담는건 어렵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지라. 크리스탈 풍 조각들이 많이 보였다. 밤이 되면 반짝 반짝. 천장에도 반짝 반짝 12월 16일을 맞는 지금은 더 화려하다는데. 목이 칼칼해서 먹은 칼피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돌아가는길. 역시 탁트인 신도시가 짱이다. 콧구멍? 돌아가는 길에 들른 도큐핸즈. 막시멈 더 호르몬 아니, 징기스칸. 다음날 아침 다시 나선 시계탑. 이날에는 삿포로에서 가장 맛있다는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다. 2010. 12. 16.
삿포로에 갔다왔다. (1) 며칠전에 우연찮게 좋은 기회로 삿포로에 갔다오게 되었다. JR을 차면 3시간 정도 거리로 갈 수 있는데도. 좀처럼 갈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건 아쉽더라. 말은 회피하고. 블로그는 말보다는 사진을 보여주는게 최근 트렌드이니. 사진 개방간다. 오랜만에 JR에 타고 막 달려보았다. 밖의 풍경은 너무 졸려워서 별로 보지 못하고, PSP를 들고 오우거배틀 하다가 자다가 했다. 쿠폰의 힘을 빌어 하루 4000엔에 묵게된 고급호텔. 침대 넘 호화롭지 않나. 아버지를 왕으로 둔 운좋은 가시내가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 엘리베이터는 디지털이 아닌 기계식. 덜덜덜덜 거리면서 계기판이 움직인다. 눈과 입을 가진 전화기. 역시 도시도 좁아 메어터지는 곳보다 탁트인 도시가 좋다!! 암튼 배가 고팠으므로 밥을 먹기로 했다. 생각.. 201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