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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3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③ 3대째 만드는 라쿤 이번에는 나름 화려한 색감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시타델의 베이스나 레이어에 핑크가 없어서 드라이 핑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있는 색으로 조색했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지만, 시타델은 건조시간이 너무 빨라서... 이번엔 백팩의 표현에 좀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 데칼도 잊지 않구요. 골드 부분은 좀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고싶네요. 2020. 10. 15.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② 도색을 하는 것은 참 즐겁다. 특히 정해진 베이스가 있지만 되려 자유로운 채색을 권유하는 킷에게는 더더욱이. 이전에 카모플라쥬를 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드라이 브러싱을 위에서 툭툭 찍는 방법으로 해봤습니다. 처음엔 골드로만 칠해볼 생각이었는데, 도중 재미있어서져서 해본 작업이 개인적으로는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모델 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은색부분은 모델용이 아닌 인테리어용 은색 스프레이 후 워싱. 다른 부분은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 후 시타델 페인트로 도색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종류의 킷으로도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2020. 10. 2.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① 평소 건프라만 먹선 가조립만으로 끝내고 장식하거나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외 뭐 또 재미난것 없나 하고 우연히 동네의 가챠코너에서 이 킷을 발견, 조립을 해보았습니다만 묘한 매력을 느끼고 도색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밀리터리 킷과 로봇 킷의 중간정도 일까요. 조립이 간단하여 만드는 시간도 빠를 뿐더러 도색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머시넨 크리거 시리즈가 집에 점점 넘쳐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녀석이네요. 게다가 가챠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얇으면서도 질좋은 습식데칼이 첨부되어있어서 습식 데칼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킷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킷은 시리즈2의 킷으로 저는 작년 12월경에 구입하였습니다만. 지금은 마지막 시리즈가 나와있는 상태라 그쪽을 구입하는게..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