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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Joe4

삿포로에 갔다왔다. (4)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사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무렵이라서 열매도 예쁘게 익었다. 굉장히 싸게 묵은 삿포로 역 크로스 호텔 모던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삿포로에서 구입한 지아이조 새 시리즈, 일본은 좀 비싼듯 하다. 돌아가면서 먹은 도시락. 마이도 먹었다. 눠붜뤼붸추. 눠붜뤼붸추. 그리고 돌아가면서 상품권으로 Wii하고 DSi LL 샀다. (어?) 2010. 12. 24.
[G.I.Joe] 아마존에서 가볍게 질렀다. G.I.joe의 새로운 시리즈가 현재 발매중이라. 왠지 지금 아니면 못 구할것 같아 하루정도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다. 이번의 새 시리즈는 일련 넘버같은게 붙고, 스프링 미사일 발사같은 어린이 옵션이 제거 되고 각종 무기가 화려해진 듯 하다. 스톰 쉐도우의 새버젼인데, 영화판과 동일하게 얼굴은 이병헌 인듯 하다. 옷주름이 예술이네. G.I.Joe의 기본은 닌자&복면셋트이지만 이미 절판이 된 상태라 눈물을 머금고 마음속의 넘버 투인 스노우 쟙을 고를 수 밖에 없었다. 며칠뒤에 삿포로에 갈건데, 삿포로에는 부디 판매하길 바라며.. 그건 그렇고 아마존은 엑티브 엑스 같은거 안깔아도 되니까 좋긴 하더라. 2010. 11. 18.
[G.I.Joe] COBRA RATTLER 코브라 래틀러 간만에 게임창고에서 제법 싼값에 건졌다. 예상외로 일본은 G.I.JOE 팬이 없어서 구판 구하기가 참 힘든데 그것도 참 저렴한 가격에 구한건 운이 좋았던 것도 같다. 내용물은 이렇다. 역시 구판답게 정겨운 광고지와 대원한명 영롱한 스티커가 첨부되어있다. 일판이라 설명서도 일어로 써져있다. 미국 구형 프라모델은 일본 프라모델과 달리 부품의 넘버가 없어서 골치아플 때가 종종 있는데, 이 래틀러가 딱 그 케이스였다. 안의 내용물을 꺼내서 펼쳐보았다. 구판 대형 킷은 국만학교 다니던 시절 머독이후로는 처음이라 참 두근두근했다. 거 커뮤니티에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구판은 적절한 힘없이는 조립 못합니다 였는데. 해틀러의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의 이 고무 부품을 조립하는 와중 몇번이나 공감을 했는지. 결국 스토브 앞에.. 2010. 11. 10.
[G.I.Joe] 코브라코맨더, 스노우서펜트, 레인지바이퍼 지인인 카지하라씨에게서 옛날 향수에 저린 지아이유격대를 받았습니다. 아득한 기억 저편의 너무나도 크게도 자리잡고, 또 그렇게 좋아하기도 하여, 언제나 심심할때면 꺼내어 놀고, 또 꺼내어 놀던 지아이 유격대. 사실 당시에는 코브라는 적. 지아이는 착한편 이란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국기에 대한 경례만 나오면 가슴에 손을 엊던 시절이었으니), 인간은 언제나 착한편을 고르지 않으면 결국에는 외면당한다..놀수없다.. 뭐 이런 논리도 있었겠고, 대원들이라면 무기가 가장 크거나 많은 녀석, 유닛이라면 무조건 많이 타는녀석. 그런녀석이 우선되어야 했기에 언제나 나의 지아이 유격대의 비율은 gi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그게 어린시절 우리네들의 논리이기도 했었지만. (사실 그것에 기준해서 유닛들..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