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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시간을 어찌할까 싶다가.
새로운 분위기를 마음에 강습 시키고자.
평소엔 잘 쳐다도 안보는 연방킷을 하나 지를까 싶은 마음에.
RX-78-5를 질렀다.
사실. 5호기보다 4호기가 쌌지만. (천원정도)
푸른 사출색이 왠지 마음에서 멀어져서 그냥 5호기를 질렀다.
어차피 도색할 것이지만.
내일 택배 오겠네.
뒷이야기 : 사촌동생 덕분에 부러진 자크 뿔들을 붙이고 사포질은 해놓았지만.
어째 좀 어긋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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