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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프라모델21

어제 도착한 새 킷들 어제 아마존을 타고 킷들이 도착했습니다. 만드는 속도는 제한되어 있는데, 킷들은 쌓여만 가네요. 타미야제 1/35 SIMCA 5 입니다. 이전 전시되어 있던 상품을 보고 참 귀엽구나 싶었는데 싸게 나와있길래 바로 구입했어요. 상단부, 캐노피도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파일럿의 상태도 매우 좋네요. 최근 킷들은 별도로 조각하지 않아도 멋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데칼도 아주 깔끔해요. 그리고 구입한 1/35 포드사의 GPA 포드. 공식 마크가 붙어있네요. 옷의 주름이 상당히 리얼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타미야 무섭네요. 게다가 에칭파츠까지. 만드는 날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2020. 10. 5.
35가챠넨 크리거 2 FIREBALL SG ② 가챠를 돌려도 잘 안나오는 파이어볼 SG. 들은 바로는 확률은 일정하다고 하는데, 이동네만 유독 안나오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은 호랑이 같은 무늬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나왔던 것 같아요. 만들면서 여기는 어떻게 하고 하는 상상을 많이 하게 했던 재미있는 킷이었습니다. 사이즈 6.5센치미터, 도색은 시타델 컬러로 칠하였습니다. 2020. 10. 4.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② 도색을 하는 것은 참 즐겁다. 특히 정해진 베이스가 있지만 되려 자유로운 채색을 권유하는 킷에게는 더더욱이. 이전에 카모플라쥬를 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드라이 브러싱을 위에서 툭툭 찍는 방법으로 해봤습니다. 처음엔 골드로만 칠해볼 생각이었는데, 도중 재미있어서져서 해본 작업이 개인적으로는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모델 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은색부분은 모델용이 아닌 인테리어용 은색 스프레이 후 워싱. 다른 부분은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 후 시타델 페인트로 도색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종류의 킷으로도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2020. 10. 2.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② 디오라마를 만들고 싶어서 올해 초에 다시 도전했던 킷입니다. 본체에서 내려와 휴식을 취하는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피겨는 소련군 파일럿 킷에서 가져왔습니다. 다리의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까워서 톱으로 절단 후 각도를 바꿔서 붙였습니다. 잔디를 표현하고 싶어서 구입한 가루.. 인데, 지금보니 떨어진 잎같네요. 추후 나무에 붙은 잎사귀를 표현할때 사용하겠습니다. 시타델 컬러를 사용, 바닥의 흙처리는 타미야 퍼티에 신너를 섞어 바르고 도색, 접착제 도포 후 잔디를 뿌려 완성했습니다.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