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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블로그는 별도로 며칠간 고민끝에 여러가지를 제대로 소개하고 이야기 하고 싶어져 별도의 블로그를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왕에 하는거 사진도 다시 제대로 찍고 해볼려고 여러가지 준비중이예요. 기존의 자료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추후 준비가 완료되면 주소 따로 개제합니다.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2020. 10. 22.
최근에는 기존의 색을 무시하고 맘대로 칠하는것에 꽂혀서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역시 즐거운게 제일이지요. 2020. 10. 17.
35가챠넨 크리거 3 FLIEGE ① 시리즈 파이날의 플리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되도록 밝고 화사한 색으로 칠하려 해보았습니다. 버니어라던지 하는 부분은 이전 만들어 올린 카우즈랑 비슷해요. 이친구 파일럿이 둘이 들어있어 하나는 남성 하나는 여성으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아시안계 얼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만 금발 여성으로 만들었어요. 매번 느낍니다. 눈부분 더 정밀하게 칠할 수 있는 방법 없나.. 2020. 10. 16.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③ 3대째 만드는 라쿤 이번에는 나름 화려한 색감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시타델의 베이스나 레이어에 핑크가 없어서 드라이 핑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있는 색으로 조색했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지만, 시타델은 건조시간이 너무 빨라서... 이번엔 백팩의 표현에 좀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 데칼도 잊지 않구요. 골드 부분은 좀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고싶네요. 2020. 10. 15.
일본 목욕탕 가챠폰 銭湯 엊그제 식료품을 사려고 나왔다가 가챠폰 코너를 살펴보는데 이런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딱 보고 목욕탕이나, 선물이 갖고 싶어져서 사사삭 돌려보았습니다. 요런 파란 볼에 넣어져 있습니다. 목욕탕이나 건물 둘 중 하나만 걸려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 어... 으음.. 그렇습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고 해서 강아지 의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여유 있을때 한번 더 뽑아볼게요. 2020. 10. 14.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2 일단 파츠를 다듬기 위해 전부 분해 합니다. 왼쪽 오른쪽의 모양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틀릴 염려도 없으므로 거침없이 분해합니다. 저의 도구들. 저중 의외로 괜찮은 녀석이 저 시타델입니다. 멋있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깎이는 맛도 아주 좋구요.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당장 사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아트 나이프로 다듬고 사포질 약간씩 해주었습니다. 접합선이 생각보다 좀 있어서 나중에 붙여도 될 부분이랑 분리해서 괜찮은 부분은 접착을 하였습니다. 골이 깊어서 퍼티로 메꿔야 할 것 같아요. 만드는 중에 LED키트를 살짝 넣어보았습니다. 작례를 보니 머리와 가슴으로 나눠서 LED두개로 빛나게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엔 LED없이 만듭니다. 요렇게 나중에 붙일 수 있는 부분을 .. 2020. 10. 12.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1 이전 소개해 드린 울트라맨 제로입니다. 초심자도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움직이지 않는 대신 조형이 굉장한 제품.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노린 피규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라모델 봉지는 두봉지. 파츠가 별로 없군요. 런너는 전부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가 한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며 어떤 킷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살펴봅니다. 파츠 자체가 고정형 킷이라 왼쪽 파츠 오른쪽 파츠가 다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어린이용으로 판매했던 3D퍼즐 같은 느낌일까요? 런너는 손으로 뜯어내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힘을 주어보니 똑하고 떨어집니다. 조립 방법도 간단하니 먼저 전 파츠를 떼어냈습니다. 전부 떼어내는데 1분도 채 안걸렸습니다. 사삭 만들어본 가조립 상태. 만드는.. 2020. 10. 11.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최근에 나온 35가챠넨 크리거 FINAL의 KAUZ입니다. 생각없이 칠하긴 했습니다만, 색배치가 겟타 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35가챠넨 시리즈 마지막이 되는 이번 시리즈 3는 조형이 상당히 훌륭해서 이런 부분까지 분할되어 있네? 싶은 부분도 적지않게 보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성형 상태가 안좋은 부분이 몇 있어서 헐렁한 점이 많아 기본 본드칠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파마넨트 피니쉬 같은 재료로 파츠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예를 들어 팔같은 부분은 단지 헐렁한게 아니라 끼우는 부분이 짧아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우선시 한다면 첫째도 본드 둘째도 본드를 추천드립니다. 그외에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주 멋진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칼은 시리즈2의 데칼이 더 어울릴 듯 하여 2의.. 2020. 10. 10.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벌써 네번째 하인리히의 소개. 대수로는 다섯대째네요. 이번에는 보다 다채롭게 칠해보려고 했습니다. 이전이랑 비교하면 얼굴 칠하는 것도 많이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모델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는 데칼을 한면에 한장만 붙였었는데 이번에는 데칼네 자신이 조금 생겨서 여러장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데칼위에 데칼을 붙이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기존 슈트롬 파우스트?를 두개를 접착하여 요술봉 같이 만들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2020. 10. 9.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③ 이번엔 단색 위주로 만들어봤습니다. 머리는 이전에도 쓴 Sd.Kfz.231의 머리를 빼왔습니다. Sd.Kfz.231에는 파일럿 머리가 세개나 들어있어서 다른 킷에 재활용이 되어 좋네요. 특별히 데칼은 붙이지 않았습니다만, 워싱 브러시 자국이 맘에 걸리네요. 가챠넨 시리즈는 집에 좀 많은지라 앞으로 이런저런 방면으로 실력을 늘려나가고 싶네요. 2020. 10. 7.
Master Box 1/24 Dangerous Curves Series, Ali #24028 마스터 박스의 데인져러스 커브드 시리즈의 알리 입니다. 1/35만 만지다가 갑자기 1/24를 만지려니 조금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채색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여러번 덧칠을 많이해서 지금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볼이 너무 빵빵 한 점, 다리가 너무 두껍고 다리 사이의 각도가 현실적이지 못해서 많이 깎아내고 조립했습니다. 게다가 밝은 계열의 서페이서가 아닌 카오스 블랙으로 서페이싱한 지라 색도 밝고 화사하지 못하네요. 다만, 다리의 라인이 잘 살아 준 것은 만족합니다. 마스터 박스의 여성 킷은 언젠가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2020. 10. 6.
동네 소바집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그래서 단골이 되어버린 소바집을 찾아왔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 입니다만 인기가 많아 항상 만석을 자랑하던 가게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명도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김에 평소 주문하지 않던 계란 말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소바집에서 소바가 아니라 계란이라니, 하지만 그 예상과는 다르게 굉장히 폭신하고 짭짤한 소스와 일반적인 갈은 무우보다 훨씬 더 매운 무우의 맛이 잘 스며들게끔 단백함이 베이스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야채 튀김을 함께 곁들이는 덴뿌라 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이집은 정말 모든 요리를 조미료를 약간 곁들이는 것으로 맛이 확 일어나게 담백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메인인 소바입니다. 정말 맛있는 소바집은 면을 후루룩 하고 입에 넣었을때 소바 거품.. 2020. 10. 6.
어제 도착한 새 킷들 어제 아마존을 타고 킷들이 도착했습니다. 만드는 속도는 제한되어 있는데, 킷들은 쌓여만 가네요. 타미야제 1/35 SIMCA 5 입니다. 이전 전시되어 있던 상품을 보고 참 귀엽구나 싶었는데 싸게 나와있길래 바로 구입했어요. 상단부, 캐노피도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파일럿의 상태도 매우 좋네요. 최근 킷들은 별도로 조각하지 않아도 멋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데칼도 아주 깔끔해요. 그리고 구입한 1/35 포드사의 GPA 포드. 공식 마크가 붙어있네요. 옷의 주름이 상당히 리얼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타미야 무섭네요. 게다가 에칭파츠까지. 만드는 날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2020. 10. 5.
35가챠넨 크리거 2 FIREBALL SG ② 가챠를 돌려도 잘 안나오는 파이어볼 SG. 들은 바로는 확률은 일정하다고 하는데, 이동네만 유독 안나오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은 호랑이 같은 무늬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나왔던 것 같아요. 만들면서 여기는 어떻게 하고 하는 상상을 많이 하게 했던 재미있는 킷이었습니다. 사이즈 6.5센치미터, 도색은 시타델 컬러로 칠하였습니다. 2020. 10. 4.
타미야 1/24 스포츠카 시리즈 캠퍼스 프렌즈 셋트 2 발매예정 언제나의 아이쇼핑에서 멋진 킷을 발견했습니다. 스포츠카는 광택처리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도전하고 있지는 않지만, 같이 장식 할 피규어 만큼은 좋아하는지라 바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タミヤ 1/24 スポーツカーシリーズ 1/24 キャンパスフレンズセットII www.tamiya.com 캠퍼스 프렌즈 셋트2니까 셋트1은 어떤 킷일까 검색해보니 최소 20년은 전에 나온 것 것같은 느낌이네요. 머리모양 이라던지 당시 유행하던 붉은색 베스파 라던지. 테니스부 라던지. 최근의 킷답게 기타 케이스 및 백팩의 퀄리티가 아주 훌륭합니다. 비노의 조형도 아주 좋네요. 얼굴이나 몸매는 다들 어느정도 깎아서 수정 가능하시죠? 런너의 성형 샘플사진을 봐도 상당한 퀄리티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타미야에서 밀고 있는 색인 코랄 블루.. 2020. 10. 3.
35가챠넨 크리거 2 RACCOON ② 도색을 하는 것은 참 즐겁다. 특히 정해진 베이스가 있지만 되려 자유로운 채색을 권유하는 킷에게는 더더욱이. 이전에 카모플라쥬를 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드라이 브러싱을 위에서 툭툭 찍는 방법으로 해봤습니다. 처음엔 골드로만 칠해볼 생각이었는데, 도중 재미있어서져서 해본 작업이 개인적으로는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모델 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은색부분은 모델용이 아닌 인테리어용 은색 스프레이 후 워싱. 다른 부분은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 후 시타델 페인트로 도색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종류의 킷으로도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2020. 10. 2.
PLAMAX MF-48 minimum factory 内藤哲也 발매예정 아마존 아이쇼핑을 하다가 에잉? 하고 놀란 상품이 있었으니, 1/20 나이토 테츠야! PLAMAX MF-48 minimum factory 内藤哲也 「3Dスキャン」で生み出されるminimum factoryシリーズ新機軸!!!第2弾は制御不能なカリスマ 新日本プロレス「内藤哲也」!! 1/20スケールでミリタリーな女の子や様々なアニメキャラクター� www.goodsmile.info 이전까지 AV배우를 프라모델로 발매한다는 묘한 컨셉으로 나아가던 PLAMAX시리즈가 최근에는 Naked Angel 라인업으로 AV프로듀서 우시지마이이니쿠 라던지, 미니멈 펙토리로는 non같은 코스플레이어를 프라모델로 발매하길래 이쪽 라인으로 나가는 구나 하고 흥미를 접어두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나이토 테츠야! 1월 31일 발매라 여유는 있습니다만.. 2020. 10. 1.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② 디오라마를 만들고 싶어서 올해 초에 다시 도전했던 킷입니다. 본체에서 내려와 휴식을 취하는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피겨는 소련군 파일럿 킷에서 가져왔습니다. 다리의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까워서 톱으로 절단 후 각도를 바꿔서 붙였습니다. 잔디를 표현하고 싶어서 구입한 가루.. 인데, 지금보니 떨어진 잎같네요. 추후 나무에 붙은 잎사귀를 표현할때 사용하겠습니다. 시타델 컬러를 사용, 바닥의 흙처리는 타미야 퍼티에 신너를 섞어 바르고 도색, 접착제 도포 후 잔디를 뿌려 완성했습니다. 2020. 9. 30.
어제 구입한 것들 어제는 휴일이었고 해서 서점과 모형점에 갔다왔습니다. 가이아노츠의 신너. 이전에 쓰던 250ml를 전부 소진하여 구입 하였습니다. 용량때문에 고민하기 싫어서 이번엔 두배의 용량인 500ml로 구입 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몇개씩은 구입하는 시타델 컬러. 시타델보다는 바예호가 싸고 더 다양하다는 말이 있지만, 이동네는 시골이라 시타델밖에 없네요. 색은 골드를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레리어 AURIC ARMOUR GOLD와 쉐이드 CASANDORA YELLOW를 구입하였습니다. 지인에게 카오스 블랙 서페이서를 도포한 뒤 RETRIBUTOR ARMOR를 베이스로 넣고 그 위에 CASANDORA YELLOW를 구석에 잘 스며들게 한 뒤, AURIC ARMOUE GOLD로 드러나는 부분을 칠해주는 것으로 한.. 2020. 9. 30.
35가챠넨 크리거 2 FIREBALL SG ① 이번엔 가챠넨 시리즈 2의 파이어볼 입니다. 시리즈1의 파이어볼은 파츠에 구멍을 메우는게 하나의 과제였는데, 시리즈2가 되면서 그 부분을 전부 보완하였네요. 군대에서 페인트 붓 도색하던 시절의 기억을 살려서 위장무늬로 도색했습니다. 같이 놔둔 군인킷은 독일군 전차에서 가져왔어요. 현재는 시리즈3가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플라스틱의 상태를 보면 아무래도 가장 퀄리티가 좋은 킷은 시리즈2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즈는 다른 35가챠넨과 동일하게 6.5센티미터 물론 시타델 도료를 이용해 도색하였습니다.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