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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30

엔트리 그레이드 울트라맨 제로를 만들자 1 이전 소개해 드린 울트라맨 제로입니다. 초심자도 간단히 만들 수 있고 움직이지 않는 대신 조형이 굉장한 제품.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노린 피규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라모델 봉지는 두봉지. 파츠가 별로 없군요. 런너는 전부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가 한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며 어떤 킷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살펴봅니다. 파츠 자체가 고정형 킷이라 왼쪽 파츠 오른쪽 파츠가 다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어린이용으로 판매했던 3D퍼즐 같은 느낌일까요? 런너는 손으로 뜯어내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힘을 주어보니 똑하고 떨어집니다. 조립 방법도 간단하니 먼저 전 파츠를 떼어냈습니다. 전부 떼어내는데 1분도 채 안걸렸습니다. 사삭 만들어본 가조립 상태. 만드는.. 2020. 10. 11.
35가챠넨 크리거 3 KAUZ ① 최근에 나온 35가챠넨 크리거 FINAL의 KAUZ입니다. 생각없이 칠하긴 했습니다만, 색배치가 겟타 드래곤과 비슷하게 되었네요. 35가챠넨 시리즈 마지막이 되는 이번 시리즈 3는 조형이 상당히 훌륭해서 이런 부분까지 분할되어 있네? 싶은 부분도 적지않게 보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성형 상태가 안좋은 부분이 몇 있어서 헐렁한 점이 많아 기본 본드칠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파마넨트 피니쉬 같은 재료로 파츠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예를 들어 팔같은 부분은 단지 헐렁한게 아니라 끼우는 부분이 짧아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우선시 한다면 첫째도 본드 둘째도 본드를 추천드립니다. 그외에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주 멋진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칼은 시리즈2의 데칼이 더 어울릴 듯 하여 2의.. 2020. 10. 10.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④ 벌써 네번째 하인리히의 소개. 대수로는 다섯대째네요. 이번에는 보다 다채롭게 칠해보려고 했습니다. 이전이랑 비교하면 얼굴 칠하는 것도 많이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모델카스텐 데칼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는 데칼을 한면에 한장만 붙였었는데 이번에는 데칼네 자신이 조금 생겨서 여러장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데칼위에 데칼을 붙이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기존 슈트롬 파우스트?를 두개를 접착하여 요술봉 같이 만들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2020. 10. 9.
35가챠넨 크리거 2 HEINRICH ③ 이번엔 단색 위주로 만들어봤습니다. 머리는 이전에도 쓴 Sd.Kfz.231의 머리를 빼왔습니다. Sd.Kfz.231에는 파일럿 머리가 세개나 들어있어서 다른 킷에 재활용이 되어 좋네요. 특별히 데칼은 붙이지 않았습니다만, 워싱 브러시 자국이 맘에 걸리네요. 가챠넨 시리즈는 집에 좀 많은지라 앞으로 이런저런 방면으로 실력을 늘려나가고 싶네요.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