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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사진폴더(Photo+Folder)1.5.2 업데이트

by Like A Live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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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폴더로 관리하고 사진 폴더내에 비밀번호를 넣어 관리할수 있는 (동일 프로그램중에서도 디자인이 가장 뛰어난) 어플리 케이션 사진폴더가 어제 새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그냥 자잘한 버그패치이지만 이전 업데이트 내용이 엄청나게 대단했기에 조금 소개하고자 한다.

이전까지 사진폴더 어플은 단순히 사진을 비밀번호를 걸어 보관한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서 사놓고 그닥 쓰지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자기 사생활에 대해 그닥 민감하지 않은것도 한몫하고..)

그러나 버젼이 올라가면서 정말 필요했던 기능들이 전부 추가가 되어 이제서야 돈주고 샀던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i사진폴더의 기본 화면. 여타 폴더 사진관리 어플중 디자인은 가장 심플하고 우수하다.
폴더명은 개인적인 부분이 들어있기에 자체 검열 삭제-



전에는 없었지만 추가된 기능중 파일을 폴더에 복사한 날짜가 표시되는 기능이 보인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i사진폴더로 복사를 하게 되면 복사한 날짜명으로 파일명이 변경되어 단순히 파일명을 보여주는 기능이지만.)



사진을 보면 파일명이 시작이 20105814로 되어 있는데 2010년 8월 8일 14시에 이동한 파일을 뜻한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파일을 복사한 날짜로 변경하는것 보단 파일내에 들어있는 사진을 찍은 날짜의 정보를 토대로 찍은 날짜, 시간을 파일명으로 해주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 덤으로 나처럼 정리에 환장하는 사람이라면 사진을 찍은 좌표의 숫자를 뒤에 붙여주고, 메인 메뉴에 지도 버튼을 둬서 폴더별로 찍은 장소를 보여주는 사진 내비도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든다. 



사진화면에서 왼쪽하단의 네모난 아이콘을 터치하면 전버젼에는 없던 좋은 기능들이 보인다. 사실 i사진폴더는 전버젼에서는 일단 한번 사진폴더 어플에 집어넣은 사진은 폴더내에서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다시 카메라롤(아이폰 내의 기본 사진 저장소)에 복사하는건 지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요것들은 참 혁신이라고 보여진다. 다시 카메라 롤로 보내기라던지 연락처에 지정한다던지. 사진의 이름을 바꾼다던지.

이 외에도 같은 와이파이로 연결된 PC로 사진을 백업 한다던지 하는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i사진폴더를 쓰는 기본적인 목적은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pc로 관리하던 단계에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폰에서 관리하는 데에 의미가 있는 어플이라 굳이 pc에 저장이 아닌 별도의 서버가 딸린 넷드라이브로 연동해주는 편이 나았을 듯 싶다. (주목받지 못하다가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인기가 급부상한 네이버드라이브라던지 N드라이브 라던지 - 연동해주고 광고료를 받는 것도 좋고.)

i사진폴더를 만든 엔사이트 미디어의 트위터는 이쪽
http://twitter.com/ensight_media

블로그의 주소는 이쪽
http://blog.ensight.co.kr

마지막으로 어플을 구입 할 수 있는 아이튠즈 주소는 이쪽
http://itunes.apple.com/kr/app/id367327563?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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