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1 경마장에 갔다왔다. 지난 일요일 때마침 무료 입장권도 있고 해서 경마장에 갔다왔다. 하코다테시의 자랑이라며 증축과 리뉴얼하여 새롭게 한게 얼마나 대단한지 두근거리는 맘을 졸음과 귀차니즘으로 억누르며 갔다왔다.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기 위한 포니들이 마당에 있었다. 뭘먹는지 땅속을 뒤져 냠냠 먹는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경기가 4번 레이스가 준비중이었다. "달려 달려!" "옮겨 옮겨~" 그사이 경기 출발 트랙을 앞에선 트럭, 뒤에선 사람이 직접 옮기고 있었다. "간바레~!!" 꼬맹이들은 엄마가 산 마권의 말에게 환호성을 질렀다. 가만히 있을수는 없지. 스테이터스 Lucky 0 인 나도 마권을 사보았다. 5레이스와 6레이스에 전부 5번말에 백엔씩! 피시솔로몬~ 결과는 참패. 하하하. 경마장에서 실컷 놀고나서는 아카렌가소코에 가보.. 201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