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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サカナクション(사카나쿠션) 이라는 밴드의 identity라는 곡에 흥미가 생겼는데.
괜찮네 하고 다른 곡들을 찾아보다가 유튜브에서 발견했다.
일단 들어보자.
アルクアラウンド
僕は歩くつれづれな日
나는 걷는다. 매일 같은 날들.
新しい夜僕は待っていた
새로운 밤. 나는 기다리고 있다.
僕は歩くひとり見上げた月は悲しみです
나는 걷는다-혼자서-올려다본 달은 슬픔입니다.
僕は歩くひとり淋しい人になりにけり
나는 걷는다-혼자서-외로운 사람이 된다.
僕は歩くひとり冷えた手の平を見たのです
나는 걷는다-혼자서-차가워진 손바닥을 보는 겁니다.
僕は歩く新しい夜を待っていた
나는 걷는다-새로운-밤을 기다리고 있다
覚えたてのこの道夜の明かりしらしらと
기억하고 있는 이 길-밤빛에 환희 환히
何を探し回るのか僕にもまだわからぬまま
무얼 찾기에 도는지도 나도 아직 모른채
嘆いて嘆いて僕らは今うねりの中を歩き回る
울어가며 울어가며 우리들은 지금 굽이치는 물결속을 맴돌아
疲れを忘れて
피곤도 잊은채로...
この地でこの地で終わらせる意味を探し求め
이 땅에서 이 땅에서 끝을낼 의미들을 찾아나가며
また歩き始める
다시 걷기 시작한다
가사는 1절만. 곡의 운율을 살리기 위해 좀 엉뚱한 해석이 되었지만.
뮤직비디오의 타이포그래피도 훌륭하지만.
저 반주는 완전히 옛날 YMO풍의 반주가. 아 넘 좋다.
아무래도 밴드에 류이치 사카모토의 광팬이 있는듯.
다른 곡들- 그중에서도 ネイティブダンサー라는 곡은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데,
이건 완전 류이치 사카모토 BTTB의 음색이다.
덧붙여 신곡 Identity도 들어보시길. 뮤직비디오를 본다면 누가 류이치의 광팬인지 외모로 대충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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