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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앨범관리 + 포토 다이어리 - Pro 1.21

by Like A Live 201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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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그러니까 방금 전 앨범 관리 + 포토 다이어리 가 1.21로 업데이트 되었다.
 M2K Production에서 나온 앨범 관리와 포토 다이어리는 포토폴더도 겸해주고 책도 읽을수 있게끔 도와주는 여러 기능이 들어있는 어플이다. - 한마디로 i포토폴더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겠다.
 6월 27일 처음 등장했을때 오늘만 무료로 등장해 여러 기능에 있어서 다른 사진 폴더 어플과 차별성을 두는 혁신적인 어플이었으나. 문제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디자인이었다.


사진은 나름 흑역사의 구버젼 필자의 중학시절자주 아이큐 점프같은데서 자주 보이던,
혹은 당시 유행이던 리복의 샤크3를 연상케 하는 뭉실뭉실한 폰트가
뭐라 말할수 없는 기분을 가져다준다.



나름 상큼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아이콘이 돋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제대로 만든 회사의 어플이라는 느낌보단
대학 동아리에서 만든 느낌이 피어나는 건 왜일까.



실행하면 나오는 로고.
디자인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아직인가 싶은
현란한 색배치에 조금은 놀랐다.



안쪽은 확실히 이전버젼에 비해 색채적인 면에서 많이 차분해졌다.
전 버젼같이 어수선한 느낌도 많이 덜해졌다.



아이폰의 사용연령이 한국에서는 전연령이 됨에 따라
사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
그에 따른 도움말 메뉴를 추가한 것은 참 좋다. 아니 매우 좋다.



다이어리메뉴. 원하는 그림을 넣고 밑에는 글을 적어 간단한 그림일기를 적을 수 있다.
하지만 밑의 아이콘의 현란한 색깔들이 부각되어 그림일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확실히 아이폰 OS 3.X때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다 들어있는 어플들을 많이 좋아했다.
 돈도 절약되고 가장 중요한 화면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였다.
 하지만 이젠 좀 이야기가 다르다. IOS 4.0 이후 폴더 기능이 추가되어 메모는 메모어플 사진은 사진어플.
자기가 신뢰하는 어플을 쓰는 시대로 변했다. (덕분에 똥어플이 된 어플들 여럿 봤다.)
 그래서 이런 저런 기능을 넣으면서 부각시키려는 것 보단. 한가지 특출난 기능을 기본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는 스타일의 발전이 더 좋지 아니할까 하고 생각해본다.

 디자인은..아무래도 스킨기능을 넣어 유저가 스스로 스킨을 바꿀수 있게 만드는 편이 회사로써도 득이 될거라 생각한다.

따라서 아직까진 구매를 권하지 않으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어플이긴 함이라 결정 내렸다.

어플의 확인은 이쪽으로
http://itunes.apple.com/kr/app/id377858940?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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